뉴욕증시, 추수감사절 휴장···유럽증시 상승·국제유가 하락
뉴욕증시, 추수감사절 휴장···유럽증시 상승·국제유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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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사진=픽사베이)
뉴욕증권거래소 (사진=픽사베이)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로 휴장했다.

연휴 이튿날인 24일엔 오후 1시에에 조기마감한다.

앞서 유럽증시는 소폭 상승마감했다.

영국 FTSE 100 지수는 14.07포인트(0.19%) 오른 7483.58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 지수는 전장보다 36.91포인트(0.23%) 오른 1만5994.73에, 프랑스 파리 CAC40 지수는 17.20포인트(0.24%) 상승한 7277.93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9.43포인트(0.22%) 오른 4361.45를 기록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은 0.68달러(0.8%) 떨어진 배럴당 81.28달러를 기록했다.

증시 등 금융시장은 휴장한 가운데,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0.75달러(1.0%) 하락한 배럴당 76.3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추수감사절 연휴로 거래량은 미미했다.

전날 산유국협의체 OPEC+는 회원국간 감산을 둘러싼 이견으로 장관급 정례회의(25일~26일)를 30일로 연기한 가운데, 낸년도 감산 합의가 원만치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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