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부산시가 23일 오전 9시 30분 북구청 본관 2층 중회의실에서 북구, 사하구, 강서구, 사상구 등 서부산권 4개 지자체와 함께하는 '서부산 발전 협의체' 출범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1차 회의에는 부산시 이성권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주요 간부들이 참석하고, 자치구에서는 구청장 등이 참석해, 서부산 발전 협의체의 구성․운영 계획과 서부산 현안 및 예산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한다.
협의체는 부산시와 북구, 사하구, 강서구, 사상구 등 서부산권 4개 자치구로 구성되며, 실질적인 정책협의 소통을 위해 분기별 회의를 정례화해 서부산권 현안 및 공동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한다.
시와 서부산권 자치구 간의 상시 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추진 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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