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방사선사협회 서경두 방사선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부산방사선사협회 서경두 방사선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부산방사선사협회
사진=부산방사선사협회

[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사단법인 대한방사선사협회 부산시회는 부산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인터벤션실에서 실장으로 근무 중인 서경두 방사선사가 최근 열린 제58차 대한방사선사 학술대회 및 제10회 아시아 방사선치료 심포지엄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서경두 방사선사의 이번 표창 수상은 대한방사선사협회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서경두 방사선사는 보건의료사업 수행과 협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 방사선사는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영상의학과 인터벤션실에서 근무하면서 부산권역외상센터 중증응급환자 및 지역응급환자의 치료를 위한 24시간 365일 당직체계를 유지하며 혈관조영검사 및 인터벤션시술이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 부산광역시 방사선사회와 한·일·중(일본 오사카시, 중국 허베이 스좌장시) 학술교류를 위해 일본 오사카부 진료방사선기사회 학회, 중국 허베이성 스좌장시 허베이의료영상기술학회 등에 참석해 논문을 발표하고 학술교류협약 등을 체결해 부산광역시 방사선사회의 국제학술교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다.

서경두 방사선사는 "전국 5만 6000여 명의 회원들이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협회 대표로 받은 만큼 모든 일에 모범을 보이고 더욱더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