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 근로복지포탈 구축 사업 수행
다우기술, 근로복지포탈 구축 사업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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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cap@seoulfn.com>다우기술은 근로복지공단의 근로복지포탈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약 16억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근로자의 복지수준을 향상시키고 사용자 측면의 실용적인 복지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올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내년 초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근로복지포탈은 근로자 소득과 생애주기에 맞는 사용자 맞춤형 복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선택적 복지 시스템과 온라인 복지상품몰을 마련함으로써 근로자 스스로 복지 포인트를 활용해 복지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한, 근로자 복지에 관련된 법령 정보를 제공하는 에브리원 복지정보서비스와 근로자간에 상호 정보 교환을 하기 위한 커뮤니티도 제공한다. 
 
근로복지공단은 “근로복지포탈 서비스는 영세한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수준을 공공복지를 통해 보완함으로써 수요자인 저소득 근로자뿐만 아니라 영세 사업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다우기술이 시스템 통합과 포탈 구축을 수행할 예정이며, 선택적 복지 시스템과 복지상품몰 운영은 이제너두와 휴이넘이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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