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포카페거리·호천문화마을 '로컬 100' 선정
부산 전포카페거리·호천문화마을 '로컬 10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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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서 문화명소로 선정
호천문화마을 야경. (사진=부산 부산진구)
부산 호천문화마을 야경. (사진=부산 부산진구)

[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가 '전포카페거리'와 '호천문화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컬100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지역만의 매력적인 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로컬 문화명소·문화콘텐츠, 문화명인 등 100선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구는 '전포카페거리'와 '호천문화마을' 2곳이 로컬100에 최종 선정됐다.

전포카페거리는 전포성당 인근 공구거리에 이색적인 카페들이 들어서며 생긴 문화거리로 특색있는 카페와 공방, 소품샾 등이 즐비해 젊은이들이 즐겨찾는 곳이다.

또 호천문화마을은 옛날 호랑이가 자주 나타났던 곳으로 드라마 쌈마이웨이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산복도로 끝자락에 위치한 마을로 멋진 야경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곳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앞으로도 '전포카페거리'와 '호천문화마을' 등 부산진구만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구의 문화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려 구를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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