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 '폐암 공감' 진행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폐암 공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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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11월 폐암 인식의 달'을 맞아 '폐암 공감 캠페인'을 개최했다. 14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본사에 마련된 폐암공감 캠페인 포토월 앞에서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홍숙희 교수와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권서현 기자]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폐암 인식 증진의 달'과 '세계 폐암의 날'을 맞아 '폐암 공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폐암 환자의 일상의 불편함을 공감하고 조기 진단 및 적극 치료의 필요성을 고취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직원들과 폐암을 진료하는 의료진들이 폐암 환자의 일상 속 불편함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폐암 공감 키트를 활용해 폐암 환자의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폐암 공감 키트는 폐암 환자가 흔히 경험하는 숨 가쁨, 손 저림, 어지러움 등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공감할 수 있도록 꾸려졌다.

폐암 공감 캠페인을 진행한 홍숙희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교수는 "의학 기술과 치료제의 발전으로 폐암 생존율이 크게 개선됐지만 일상에서 숨 가쁨, 손 저림 등 불편함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다. 폐암 전문의로 환자의 마음을 공감하며 앞으로도 환자 상태에 따른 최선의 치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미선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항암제 사업부 전무는 "이번 캠페인은 폐암 환자들의 불편함을 직접 체험 및 공감하고 폐암 환자의 치료 여정에 함께 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폐암 치료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의지를 담고 있다"며 "아스트라제네카는 폐암 전문가 협의체(LAA)의 회원으로 2030년까지 세계 폐암 환자의 절반을 치료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폐암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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