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회관, 시민회관서 무용동화극 '여우와 돌고래' 개최
부산문화회관, 시민회관서 무용동화극 '여우와 돌고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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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회관 개관 50주년 기념
11월18일, 동화구연 활용 우화·무용
여우와 돌고래 홍보 포스터. (사진=부산문화회관)
여우와 돌고래 홍보 포스터. (사진=부산문화회관)

[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재)부산문화회관이 부산시민회관 개관 50주년을 기념해 가족을 위한 무용동화극 '여우와 돌고래'를 오는 18일 오후 3시 부산시민회관에서 개최한다.

가족무용동화극 '여우와 돌고래'는 전 멤버가 안무자로 구성돼 있는 '고블린파티'가 제작한 작품이다. 제작자인 고블린파티는 현대무용을 기반으로 관객과 소통에 가장 큰 중점을 두고 활동하는 단체다.

'여우와 돌고래'는 육지를 거니는 여우와 바다를 헤엄치는 돌고래가 해안선에서 만나 여러 상황을 직면하며 서로의 틈을 느껴보고 그 틈이 어떻게 생겼는지 관찰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섬세한 몸짓과 그 속에서 만나는 이솝우화로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현대무용에 동화구연과 영상을 활용한 해설이 있는 공연으로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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