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트리중앙 최대주주, 중앙P&I로 변경
콘텐트리중앙 최대주주, 중앙P&I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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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트리중앙 로고 (사진=중앙그룹)
콘텐트리중앙 로고 (사진=중앙그룹)

[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코스피 상장사 콘텐트리중앙의 최대주주가 중앙홀딩스에서 ‘중앙P&I(중앙 Property & Investment, 이하 중앙P&I)’로 변경됐다.

최대주주인 중앙P&I는 상암동 중앙일보빌딩을 소유한 그룹 내 투자전문회사로 부동산투자 및 임대사업을 기반으로 총자산 2600억원, 매년 임대매출 135억원 이상의 안정적인 재무 및 수익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중앙그룹은 신문, 방송, 투자 사업으로 사업군을 재편하기로 하고, 그 일환으로 ‘중앙프라퍼티’의 사명을 ‘중앙P&I’로 변경해 사업 포트폴리오 재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앙P&I는 향후 부동산 투자와 관련해 콘텐트리중앙의 공간사업 자회사인 메가박스 및 플레이타임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도 했다.

한편, 콘텐트리중앙은 SLL중앙, 메가박스중앙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3분기 매출액 2688억 원, 영업이익 64억 원을 기록하며 전 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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