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트 데이터, 한국 AI 시장 진출 본격화 발표
바스트 데이터, 한국 AI 시장 진출 본격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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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도경 기자] 인공지능(AI)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인 바스트 데이터(VAST Data)가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파르나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딥러닝 AI에 특화된 혁신적인 데이터 플랫폼인 ‘바스트 데이터 플랫폼(VAST Data Platform)’을 한국 시장에 선보이며 AI 시장 공략 전략을 발표했다.

바스트 데이터에 따르면 ‘바스트 데이터 플랫폼’은 AI의 초기 역량을 전 세계에 선보인 생성형 AI와 거대언어모델(LLM)을 뛰어넘어 데이터 수집, 정제, 학습 및 추론에 이르는 ‘AI 기반 발견(AI-Assisted Discovery)’을 단일 플랫폼에서 구현하며 가속화해주는 AI 데이터 플랫폼이다.

기자간담회를 위해 방한한 제프 덴워스 바스트데이터 공동설립자 (사진=바스트데이터)
기자간담회를 위해 방한한 제프 덴워스 바스트데이터 공동설립자 (사진=바스트데이터)

이번에 선보인 바스트 데이터 플랫폼은 VAST 데이터스토어(DataStore), VAST 데이터베이스(DataBase), VAST 데이터엔진(DataEngine), VAST 데이터스페이스(DataSpace) 등 4가지 요소로 구성돼 있다.

기자간담회를 위해 방한한 제프 덴워스(Jeff Denworth) 바스트 데이터 공동설립자는 “바스트 데이터 플랫폼은 설계 시점부터 차세대 AI 기반 발견(AI-driven discovery)을 목표로 한 세계 최초의 플랫폼”이라고 전하면서 “바스트 데이터 플랫폼이 제공하는 AI 역량을 기반으로 기업들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의 진정한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태훈 바스트 데이터 코리아 상무는 “바스트 데이터 플랫폼은 실시간 분석을 통해 전세계에 분산된 고성능 네임스페이스에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를 통합해 데이터 액세스 및 대기 시간 등 근본적인 DBMS 문제를 해결할 뿐 아니라 AI 기반 기업들이 현재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문제들까지도 해결할 수 있는 근간을 제공하는 진정한 혁신적 데이터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1월 설립된 바스트 데이터 한국 지사는 아시아와 국내에서 아이티센 그룹 계열사인 콤텍시스템과 독점 총판 계약을 맺고 있으며, 대원씨티에스·클로잇 등 30여개 이상의 파트너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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