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을숙도문화회관에 어린이복합문화공간 개관
부산 을숙도문화회관에 어린이복합문화공간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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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2245㎡ 규모
조감도.(사진=부산시)
을숙도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감도.(사진=부산시)

[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부산시는 사하구 을숙도 문화회관 내 을숙도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개관식이 9일 오후 3시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하구는 이날 개관식을 시작으로 11월 한 달간 사하구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후 내달 정식 개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2월 시와 EBS는 부산의 문화도시 경쟁력 및 미래사회 유능한 인재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내용 중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내 EBS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공간사업 추진의 결과로 이번 을숙도 들락날락을 개관하게 됐다.

을숙도 들락날락은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을숙도문화회관 전시동에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2245㎡ 규모다. 지하1층은 아틀리에, 1층 갤러리, 2층 쑥케치북, 3층 옥상카페 등 층별 다른 콘셉트로 조성됐다.

주요 콘텐츠로는 자화상을 그리는 셀피드로잉, 색상 조합 체험 콘텐츠 레인보우큐브, 거대 색연필을 통한 벽면 색칠 콘텐츠 자이언트 컬러링, 큐브형태 미디어 아트 임팩트존, EBS 캐릭터 채색 낙서 공간인 드림 월 컬러링, 물감체험 프로그램인 컬러 크러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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