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지수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8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매출채권보험 이용 핵심고객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제1회 베스트파트너 선정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신보는 이번 행사에서 보험사업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한 중소기업을 ‘베스트파트너’로 선정해 발표했다.
이 중 최상위 등급인 '퍼스트파트너' 명단에는 '세운비엔씨', '광일철강', '진안', '데코밸리', '대도철강'의 5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파트너 선정기업에게는 △보험료 할인 △보증료율 차감 △경영컨설팅 비용지원 등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최원영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중소기업이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해 상거래위험에 대비하고 공격적인 판로개척 등 사업 확장을 위한 영업전략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앞으로도 신보는 매출채권보험이 중소기업의 든든한 경영 안전망으로써 그 역할을 더욱 충실히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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