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넷이즈와 '프로스트펑크' 모바일 퍼블리싱 계약
컴투스, 넷이즈와 '프로스트펑크' 모바일 퍼블리싱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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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컴투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이미지. (사진=컴투스)

[서울파이낸스 이도경 기자] 컴투스가 중국 게임사 넷이즈와 PC 생존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스트펑크'(Frostpunk)'의 모바일 버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프로스트펑크'는 폴란드 유명 게임사 '11비트 스튜디오'가 제작해 지난 2018년 출시한 생존형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갑자기 빙하기가 도래한 산업 혁명 시기 도시에서 주민들을 이끌어 살아남는 내용이다. 특유의 콘셉트와 게임성이 주목받아 300만 장 이상 판매량을 기록했다.

회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11비트 스튜디오와 넷이즈가 공동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를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 서비스하게 됐다.

한지훈 게임사업부문장은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를 원작 지식재산(IP)의 명성에 걸맞은 흥행작으로 만들 것"이라며 "향후 퍼블리싱 라인업 다각화로 게임 사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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