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경남은행, 국유재산 상생 금융상품 출시
캠코-경남은행, 국유재산 상생 금융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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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0.2~0.3%p 우대금리
캠코와 BNK경남은행이 상생 금융상품 '국유재산과 국민을 이음'을 출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캠코)
캠코와 BNK경남은행이 상생 금융상품 '국유재산과 국민을 이음'을 출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캠코)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BNK경남은행과 상생 금융상품인 '국유재산과 국민을 이음'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금융상품은 국유재산을 이용하는 국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배려계층 상생 지원을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국유재산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납부한 매수인이다. 소상공인 및 창업기업, 한부모가정·다자녀가정 등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배려계층에는 최대 0.2~0.3%p(포인트) 우대금리를 차등 지원한다.

경남은행 전국 각 지점 또는 경남은행 고객 상담센터를 통해 해당 상품에 대한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국유재산 매매계약서, 감정평가서 등 안내에 따라 필요서류를 구비해야 한다.

남희진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은 "이번 상품은 국가 부동산과 민간 금융을 연계한 국민 친화적인 사업모델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국유재산 이용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혁신적인 협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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