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채용 절차 통해 내년 1월 1일부 총 1000여명 직접 고용 예정
[서울파이낸스 김수현 기자]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 법인인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각각 인천과 부산 공장에서 '생산조직 운영 관련 특별 노사 합의'를 개최하고 사내하도급 근로자 직접 고용에 최종 합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노사 합의에 따라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2024년 1월 1일부 특별 채용 절차를 거쳐 사내하도급 근로자 1000여명을 직접 고용할 계획이다.
양 노사는 철강업을 둘러싼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 성장하기 위해 이번 합의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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