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지역 특성 살린 대표축제 '서면페스티벌' 성료
부산진구, 지역 특성 살린 대표축제 '서면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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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빛 축제' 다채로운 행사 펼쳐
부산진구가 10월 한 달간 서면 일대에서 개최한 '서면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제공=부산진구)
부산진구가 10월 한 달간 서면 일대에서 개최한 '서면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제공=부산진구)

[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가 10월 한 달간 서면 일대에서 개최한 서면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구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고 부산진구를 머물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지역의 관광을 활성화시켜 문화로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진구에 따르면 그동안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에 대해 고민하고 논의한 결과, 지역의 특성을 살린 대표축제로써 통합형 예술축제인 ‘서면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서면페스티벌은 10월 초 '문화가 있는 날'을 시작으로 매주'서면 빛 축제''전포커피축제''서면메디컬스트리트축제''버스킹 페스티벌''랜덤플레이댄스''슈즈페스티벌''문화로 버스킹'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는 많은 구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했으며 서면을 찾은 많은 시민이 아름다운 불빛 아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한 참가자는 서면 거리에서 댄스공연과 버스킹, 패션쇼 등을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앞으로도 대표축제를 서면 일대에서 지속적으로 개최해 서면을 상업 중심지를 넘어 머물 수 있는 거리 문화 중심지로 조성해 문화도시 조성의 한 축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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