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지수 기자] JT저축은행은 제3회 아동학대예방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걸음 기부 활동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걸음 기부는 11월 한 달 간 JT저축은행 전체 임직원의 걸음 수를 측정·집계해 기부하는 활동이다. 올해는 창립 8주년을 기념해 8걸음마다 1원씩 후원금을 추가 적립해 기부한다.
걸음 기부금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제3회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의 고객 참여 기부금과 합산해 학대받는 아동의 심리 치료와 아동학대 예방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경기도거점아동보호기관에 전달된다.
앞서 지난해 후원금은 60명의 피해 아동과 학대 행위자의 심리검사와 상담 치료,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지자체 보호 전담 요원에 대한 교육 지원 등으로 사용됐다.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문제 개선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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