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파트너스 권준희 대표, 소부장 발전 기여 '장관 표창'
하이투자파트너스 권준희 대표, 소부장 발전 기여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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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사업화 지원·민간투자 확대 등 공로 인정
(사진=하이투자파트너스)
(사진=하이투자파트너스)

[서울파이낸스 정지수 기자]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하이투자파트너스는 권준희 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23 소재·부품·장비(소부장)-뿌리 산업 발전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권준희 대표는 벤처투자 심사역으로서 그동안 43개 소부장 기업에 814억 원을 투자하며 민간투자 확대 및 소부장 산업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의 운영위원장으로 소부장 유망기업의 조기·적시 발굴 및 사업화, 세계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미래 소부장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대표적인 소부장 유망기업 투자 사례로는 GaN 반도체 웨이퍼를 개발하는 '아이브이웍스', 국내 최대 전기차 충전 사업자인 '에버온', 국내 최초 2차전지 분리막 연신클립 상용화에 성공한 '티씨엠에스' 등이 꼽힌다. 

하이투자파트너스는 모기업인 DGB금융그룹의 인프라 연계해 투자기업의 성장을 위한 대규모 자금지원이 가능한 만큼 국내 우수 테크펌을 지원할 특화된 전문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권 대표는 "소부장 산업은 대한민국 제조업 경쟁력의 핵심이자 국가 경쟁력의 근간"이라며 "대한민국 소부장 산업이 글로벌 공급망을 선도할 수 있도록 미래 소부장 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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