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證, 증권업 최종 인허가 획득
스탠다드차타드證, 증권업 최종 인허가 획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황인태 기자] <bins@seoulfn.com>한국스탠다드차타드증권이 25일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증권사 설립에 대한 최종 인허가를 획득했다.
 
▲ 한국스탠다드차타드증권 CEO 정유신    © 서울파이낸스
스탠다드차타드증권은 국내에서 유가증권 중개(Brokerage), 인수(Underwriting), 자기매매(Dealing) 사업을 할 수 있게 됐으며, 오는 8월 1일부터 원화채권사업(Origination, Trading, Sales)을 시작한다.
 
조만간 국내 채권 분석(Onshore Fixed Income Research)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며, 국내의 주식파생상품(Equity Derivatives) 사업확대를 위해 상품인가신청을 할 것으로 증권사는 밝혔다.
 
CEO로 선임된 정유신 사장은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마켓에 대한 노하우와 국내 증권시장에 경험을 가진 경영진들의 만남을 통해 고객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탠다드차타드증권은 SC제일은행이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으며, 7명의 이사들을 포함 총 73명의 임직원이 있다.
 
<저작권자 ⓒ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서울파이낸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