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6개월 이내 기업 대상···최대 연 3% 금리 혜택
[서울파이낸스 정지수 기자] IBK기업은행은 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파격적인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입출식 예금 상품인 'IBK내사업처음통장'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IBK내사업처음통장'은 사업자등록일로부터 6개월 이내 법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가입일로부터 3년간 일별 잔액 500만원까지 최대 연 3% 금리로 분기별 이자를 지급하는 파킹통장 형태의 입출식 예금이다. 별도의 지급조건 없이 가입일 즉시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사업자 번호별로 1개의 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총 1만좌 한도로 판매되며 영업점 창구, 기업인터넷뱅킹 및 모바일뱅킹 i-ONE뱅크(기업)에서 가입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초기 창업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입출식 예금 상품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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