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저축은행, '제8회 금융의 날' 금융위원장 표창 수상
우리금융저축은행, '제8회 금융의 날' 금융위원장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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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기관 본연의 역할 충실히 수행할 것"
전상욱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전상욱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저축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우리금융저축은행은 금융위원회가 지난 24일 개최한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서민금융 확대·서비스 지원 공로를 인정 받아 포용금융부문 금융위원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지난 9월 말 누적 기준으로 정책금융상품인 햇살론 1조8000억원을 공급한 바 있다. 올해 4월에는 상생금융부를 신설해 서민금융 공급규모 확대를 위한 채널 확충과 프로세스 개선을 추진했다.

지난 9월에는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상품 취급을 시작했다.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전문 상담인력을 배치해 온라인햇살론(비대면 자동대출)에 취약한 고령자 등의 편의성을 제고했고,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과의 상생을 위해 금리인하요구권도 적극 수용했다는 설명이다.

전상욱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금융소외자와 저소득층을 위한 서민금융 지원에 헌신해 온 임직원의 공로를 인정받은 데 의미가 있다"며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서민금융기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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