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 대비 1조5000억원 축소
[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한국은행은 '11월 통화안정증권 발행 계획'을 통해 다음달 중 8조4000억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통안증권)을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10월 발행 계획 대비 1조5000억원 축소된 규모다. 통안증권은 한은이 통화량을 조절하고자 금융기관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단기 증권을 뜻한다.
세부적으로 91일물에서 8000억원, 2년물과 3년물에서 각각 3000억원, 모집에서 1000억원씩 축소됐다.
이 중 경쟁입찰로는 7조2000억원을, 모집 방식으로는 1조~1조2000억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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