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이용 고객에게 특별 금리 제공
[서울파이낸스 정지수 기자] BNK경남은행은 총 3000억원 규모로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 전환 특판'을 판매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기존 BNK경남은행 주택담보대출 이용 고객이 변동금리를 고정금리로 전환하면 특별 금리를 제공한다. 지난 25일 기준 최저 4.7%의 금리를 제공하며, 최장 40년 이내에서 기간을 설정할 수 있다.
전환 대상은 BNK경남은행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중 취급 후 3년이 지나거나 BNK경남은행 혼합금리 주택담보대출 중 변동금리 전환(고정금리 적용 기간 5년)이 예정된 고객이다.
최금렬 리테일금융부 부장은 "고객들에게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총 3000억원 규모의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 전환 특판을 선보이게 됐다"며 "시장금리가 올라도 5년간 변동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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