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지수 기자] 상상인금융그룹이 모바일 뱅킹 앱 서비스 '뱅뱅뱅'과 '크크크'가 '2023 대한민국 금융혁신대상' 서민금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지난 2020년 업계 최초로 2개의 디지털 금융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혁신적인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선보였는데,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서민금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고객들은 각 앱을 통해 혜택이 큰 예·적금 상품을 1인당 2개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 예금자 보호 한도인 5000만원씩 총 1억 원의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있다.
또 금융 취약 계층을 위한 포용 금융 서비스도 강화해 왔다. 청각장애 고객, 노령층 고객을 대상으로 원활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문자 통역 서비스 '소보로(소리를보는통로)'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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