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어린이집, '공공형 어린이집' 4곳 추가 선정
부영 어린이집, '공공형 어린이집' 4곳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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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전포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부산전포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부영그룹은 회사가 지원하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4개원이 '2023년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영유아보육법에 의해 민간이나 가정, 법인단체 등이 운영하는 어린이집 중에서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높은 평가 기준으로 어린이집을 선정해, 선정된 어린이집에 3년간 교사인건비, 유아반운영비, 교육환경개선비 등을 지원한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현재 10개원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정돼 있으며 올해 4개원(부산전포, 양산물금2단지, 전주하가, 제주삼화5차 어린이집)이 추가 지정돼 총 14곳이 됐다.

부영그룹은 입주민들의 주거복지를 위해 전국 부영 임대아파트 단지 내에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저출산·고령화 문제와 일·가정 양립 등 입주민들이 마주한 사회문제들을 보육사업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유아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보육지원팀을 두고, 어린이집 임대료를 받지 않고 면제된 금액을 어린이의 행사비·견학비·교재비·특별활동비로 쓰며 학부모 부담금도 줄였다. 이 외에도 다자녀입학금(둘째부터), 어린이날 선물, 스승의날 선물, 디지털피아노, 보육행사, 어린이집 포상금 등을 지원하고 어린이집 교직원 복리후생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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