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동부건설은 12~15일 4일간 익산 CC에서 개최되는 KLPGA 투어 '2023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대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홍보부스는 ESG경영 철학을 반영해 동부건설의 비전과 시공 실적, 센트레빌 아파트, 동부건설 KLPGA 프로 골프단을 홍보하고 있다. 또 대회장에 방문한 갤러리들을 위한 이벤트도 기획했다. 골프 칩샷 게임을 통해 제로웨이스트 친환경 용품 세트, 재활용 리유저블백 등을 경품으로 준비했다.
2018년 창단한 동부건설 KLPGA프로 골프단에는 지난해 KLPGA 투어 대상을 차지한 김수지 선수을 비롯해 박주영 선수, 지한솔 선수, 장수연 선수 등이 소속돼 있다. 이번 대회는 상금 10억원 규모로, 총 108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대회에서는 소아 희귀 난치 질환 환자 기부금을 마련하는 채리티 존을 9번 홀에 운영하고 있다. 채리티 존에 선수들의 티샷이 안착되면 1인당 30만 원의 기부금이 적립되고, 최대 3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북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전달할 계획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환경친화적 홍보 아이템과 골프를 접목하여 홍보부스를 기획했다"며 "재미있는 게임과 경품으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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