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장학재단, 제4회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계룡장학재단, 제4회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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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재단 임직원들이 단체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계룡건설)
'제4회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재단 임직원들이 단체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계룡건설)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계룡장학재단은 지난 12일 '제4회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4회차를 맞은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은 '과거와 현재, 살아 숨쉬는 모든 것이 조화롭게 공전하는 미래 건축' 이라는 주제로 지난 5월부터 약 5개월간 진행됐다. 전국 75개 대학 총 131개팀이 출품했으며,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맡았다. 건축부문 25팀, 아이디어부문 10팀이 최종 선발돼 총 25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승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은 "새로운 시대를 위한 미래 건축에 대해 치열한 고민의 흔적이 묻어있는 최종 작품들을 보며 가슴이 뛰었다" 며 "바쁜 학사 일정 속에서도 의미있는 결과를 쟁취해낸 오늘의 경험을 토대로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해 나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1992년에 설립한 계룡장학재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장학사업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만6000여명에게 장학금 67억원을 지급해다. 이 외에도  도시건축여행, 유림공원 사생대회, 유림경로 효친대상, 광개토대왕비 복제비 건립, 일본백제문화유적탐사 등 다양한 공익 및 문화사업을 하고 있다. 또 회사는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과 사회공헌 활동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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