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장 인도시장에서 선도적 지위 확보···글로벌 종합물류기업 위상 높여 나갈 것"
[서울파이낸스 김수현 기자] CJ대한통운은 인도 자회사 CJ다슬이 지난 11일 인도 뉴델리에서 타타모터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타타모터스는 인도 타타(TATA) 그룹의 자동차 계열사로 CJ다슬에 운송차량을 공급해 오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 기리시 와그(Girish Wagh) 타타모터스 상용차부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친환경적인 운송차량 운영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타타모터스는 종합적인 차량 유지보수 서비스와 전담 관리팀, A/S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CJ다슬의 차량 운영 효율을 더욱 높이고 물류서비스를 다양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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