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여용준 기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해 안에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강화방안과 중소기업 킬러규제 혁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3일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이차전지 연구장비 제조업체인 고려기연을 방문해 "내년 전고체 등 이차전지 연구개발(R&D) 투자를 대폭 확대했다. 이차전지 산업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가칭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연내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차전지 R&D 투자는 올해 137억원에서 246억원으로 80% 늘었다.
추 부총리는 아울러 시급성과 파급 효과가 큰 150개 '킬러규제'를 검토해 가칭 '중소기업 킬러규제 혁신 방안'을 연내 마련하겠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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