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보험 사업 확대·선진화된 반려동물 문화 조성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DB손해보험은 다음펫과 반려동물 보험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다음펫은 반려동물 시장에서 건전한 입양문화 및 건강한 양육 환경을 위해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 반려동물 등록, AI기반 동물 안면 인식 기술 등을 주력 사업 분야로 하고 있다. 특히 보유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동물 안면 인식 기술을 활용한 반려동물 등록사업 및 경매장, 펫샵 동물 등록 솔루션을 공급 중이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시장에서 DB손해보험의 우수한 보험 상품과 다음펫의 업계 노하우를 통해 반려동물 보험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등 상호 업무 협력을 통해 선진화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장하는 반려동물 시장에서 반려동물과 견주들을 위한 보험이 보다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반려동물 시장 전반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