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 대비 2조4000억원 축소
[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한국은행이 10월 중 9조9000억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통안증권)을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한은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10월 통화안정증권 발행 계획'을 이날 발표했다. 이는 9월 발행 계획 대비 2조4000억원 축소된 규모다.
세부적으로 91일물에서 1조4000억원, 1년물에서 2000억원, 2년물에서 3000억원, 3년물에서 3000억원, 모집에서 2000억원씩 축소됐다.
이 중 경쟁입찰로는 8조6000억원을, 모집 방식으로는 1조~1조3000억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통안증권은 한은이 통화량을 조절하고자 금융기관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단기 증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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