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강원 속초시가 청초호 유원지 분수광장 일대에서 '2023 속초 국화전'을 연다.
시는 앞서 지난 5월부터 시 직영 꽃묘장에서 국화 15만 그루 생산·관리에 돌입한 상태로 최근 화단 조성과 야간 경관조명 설치에 들어갔다.
국화전은 오는 11월 5일까지 전시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강원 관광 1번지인 청초호 유원지에 국화전을 마련했다"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활력 넘치는 경관을 제공하는 등 휴식과 관광을 함께 하는 국화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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