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에이앤이 코리아가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제작 그룹에이트‧판타지오, 이하 오사개)를 오는 10월 11일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고 밝혔다.

‘오사개’는 한국에서는 라이프타임과 MBC에서 방송되며, 해외에서는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차은우‧박규영 주연의 드라마 '오사개'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 '한해나'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 '진서원'의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글로벌 미디어사 에이앤이 네트웍스(A+E Networks)는 한국 진출 이후 드라마에 대한 공격적인 제작 투자를 이어 나가고 있다.

웹툰 원작을 기반으로 하는 ‘오사개’는 에이앤이 코리아의 투자를 기반으로 차은우를 필두로 한 원작의 그림체와 캐릭터에 완벽 부합하는 캐스팅, 저주를 뛰어넘은 사랑이라는 독창적인 스토리의 드라마로 완성됐다.

소영선 대표는 “기존의 틀을 깨는 새롭고 기발한 스토리의 드라마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에이앤이의 크리에이티브 포트폴리오를 또 한 번 확장하게 됐다”며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IP를 창출하기 위한 투자도 적극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글로벌 미디어 그룹 에이앤이 코리아는 라이프타임, 히스토리, 달라 스튜디오를 선보이며 채널 비즈니스를 비롯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디지털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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