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교육진흥원, '아르떼 북토크' 연말까지 운영
문화예술교육진흥원, '아르떼 북토크' 연말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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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 이하 진흥원)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 중인 '아르떼 북토크'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지속 운영한다.

지난 6월 첫 선보인 아르떼 북토크는 문화·예술·인문학 분야의 저자를 초청해 문화예술이 개인의 삶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진흥원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달엔 △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실장 정준모 큐레이터의 ‘한국 근대미술의 보고, 이건희 컬렉션을 만나다’를 통해 개인의 예술 향유를 넘어 공공재로서 예술의 가치를 전하는 예술 작품의 기증에 대한 의미를 살핀다.

10월에는 △안인모 피아니스트가 ‘현대인의 고독과 상실에 예술이 답하다’를 주제로, 저서 '클래식이 알고 싶다: 낭만살롱편'을 통해 낭만주의 음악가들의 삶과 음악으로 엿보며 일상에서 예술적 즐거움을 누리는 법을 제시한다.

11월에는 △조선일보 북스팀장 곽아람 기자가 인문학을 주제로 ‘공부하고 쓰는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마지막으로 12월에는 △KBS '걸어서 세계 속으로', '환경스페셜'을 연출한 김가람 PD가 ‘여행’과 ‘환경’을 주제로 세계 곳곳에서 만난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아르떼 북토크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YTN 뉴스퀘어에 위치한 진흥원 도서관 ‘아르떼 라이브러리’에서 진행한다. 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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