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도경 기자] 국내 앱 마켓 원스토어가 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G-STAR)에 참가해 다양한 인디게임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원스토어는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와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하고, 별도의 온라인 선발전을 통과한 40여 종의 국내외 인디게임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원스토어는 모바일 부문 출품작 심사와 기술 지원을, 스토브인디는 PC 부문 심사와 행사 운영을 총괄한다.

전동진 원스토어 대표는 "개발사와 게이머가 만나는 앱 마켓으로서, 인디게임들이 독창성을 잃지 않고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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