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제주행 외국인 탑승객 중 중국인 1위
에어부산, 제주행 외국인 탑승객 중 중국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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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7월 국내선 제주행 탑승객 중 중국인 가장 많아
국제선-국내선 연계로 제주 방문 유커 관광객 증가 기대
에어부산의 A321 항공기. (사진=에어부산)
에어부산의 A321neo 항공기. (사진=에어부산)

[서울파이낸스 김수현 기자] 에어부산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에어부산 국내선 제주행 항공편을 이용한 외국인 탑승객 중 중국인이 가장 많았다고 5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의 기간 에어부산 부산·김포발 제주행 항공편을 이용한 전체 외국인 탑승객 중 중국인 비율은 약 24%다. 미국인이 약 17%로 다음 순이었다. 

아시아권과 비아시아권 국적 비율은 6:4 수준이다. 근거리의 아시아권 관광객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코로나19와 한·중 관계 경색으로 중국인 단체 관광이 중단됐지만 많은 중국인이 제주를 방문했다.

에어부산은 향후 추가적인 복항과 국제선과 국내선 노선을 연계한 이원화 일정으로 제주 방문 유커 관광객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에어부산과 제주관광협회의 제주 입도 중국인 관광객 수치 통계자료. (출처=에어부산)
에어부산과 제주관광협회의 제주 입도 중국인 관광객 수치 통계자료. (출처=에어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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