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노선 김포발 197편, 청주발 60편
[서울파이낸스 김수현 기자] 이스타항공은 9월 한 달간 김포와 청주에서 출발하는 제주 노선을 증편해 총 25만 석을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항공사는 김포-제주 노선에 197편, 청주-제주 노선에 60편 등 총 257편의 임시편을 증편 운항한다.
이스타항공은 8월에도 제주 노선을 임시 증편해 총 23만3000석을 공급했다. 총 이용자는 22만4000명이다.
8월 말 기준 김포-제주 노선의 평균 탑승률은 95%, 청주-제주 노선 평균 탑승률은 96% 이상이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평일 기준 국내 항공사 중 가장 높은 비율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도민의 경우 일반 운임 기준으로 국내선 대상 평일 30%, 주말 15%, 성수기 5%의 할인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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