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2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상장 이후 연일 폭등했던 베트남 전기차 스타트업 빈패스트의 주가가 43.84% 폭락했다.
그동안 이상 급등에 따른 조정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빈패스트는 2017년 베트남 최대 재벌 빈 그룹이 설립한 전기차 업체로 아직까지 이렇다할 성과는 없다
지난 15일 뉴욕증시에 상장한 빈패스트는 상장 이후 약 700% 폭등해 시총이 2000억 달러에 근접했다.
이는 세계 최대의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1370억 달러), 세계 최고의 투자은행 골드만삭스(1110억 달러)보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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