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혜지 기자] 롯데웰푸드는 '의성마늘햄' 광고모델로 라미란 배우를 선정해 '단백질 함량 전면 표시'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라미란 배우에 대해 "영화와 드라마 등에서 모성애 넘치는 엄마 역할로 활발히 활동하며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라며 "특히 30~40대 여성 고객들이 선호하는 배우로 브랜드에 진정성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해 모델로 본격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웰푸드는 좋은 제품으로 헬스&웰니스(Health&Wellness)를 제공한다는 비전에 맞춰 의성마늘햄 포장지 전면에 단백질 함량을 표기해 소비자가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육가공 제품이 고단백 식품이라는 긍정적인 인식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추후 단백질 함량 전면 표시 제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라미란 배우와 함께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9월1일부터 제품에 있는 단백질 인증 마크를 촬영해 해시 태그와 함께 누리소통망(SNS)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10월 중순에는 캠핑을 많이 하는 가을철에 맞춰 '의성마늘햄과 함께 하는 캠핑'이라는 주제로 네이버 라이브 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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