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전보다 1200개 증가
[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전국 야영장 수가 코로나 기간 큰 폭으로 늘어 3500개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야영장 수는 일반야영장과 자동차야영장(오토캠핑장) 수를 합한 것이다.
27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야영장 수는 1년 전보다 433개 증가한 3498개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 사태 전인 2019년 6월 말과 비교하면 1200개 증가한 것이다.
야영장 수는 2019년 6월 말 2298개에서 2020년 6월 말 2445개에 이어 2021년 6월 말 2665개였다가 지난해 6월 말 3065개, 올해 6월 말 3498개 등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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