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 대비 4000억원 확대
[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한국은행이 9월 중 12조3000억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통안증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한은은 24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9월 통화안정증권 발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8월 발행 계획 대비 4000억원 확대된 규모다.
세부적으로 91일물에서 2000억원, 2년물에서 1000억원, 3년물에서 1000억원씩 확대됐다.
경쟁입찰로는 10조8000억원을, 모집 방식으로는 1조~1조5000억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통안증권은 한은이 통화량을 조절하고자 금융기관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단기 증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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