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슈팀] 일본 정부가 22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의 해양 방류를 이르면 24일부터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후쿠시마 원전 운영회사인 도쿄전력은 다핵종제거설비(ALPS)를 거쳐 탱크에 보관돼있는 오염수를 바닷물과 희석해 해저터널을 통해 방류할 방침이다.
올 상반기 기준으로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처리수 총량은 134만톤으로 해양 방류는 개시 시점부터 약 30년간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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