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울주군과 아웃도어 스포츠 관련 업무협약
코오롱스포츠, 울주군과 아웃도어 스포츠 관련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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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트레일 나인피크대회·영남 알프스 완등 인증사업 관련
김정훈 코오롱스포츠 상무(왼쪽)과 이순걸 울산군수가 지난 16일 울산 운주군 청량읍 울주군청에서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대회와 영남 알프스 완등 인증사업 연계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오롱FnC)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울주군과 협업해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 대회'와 '영남 알프스 완등 인증 사업'을 연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네번째를 맞는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는 오는 10월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가지산·간월산·신불산 등 9개의 산군으로 이뤄진 영남 알프스를 배경으로 정해진 코스를 제한 시간내에 장비 없이 산을 달려서 완주해야 한다. 경쟁부문에는 2PEAKS(26km), 5PEAKS(44km), 7PEAKS(86km), 9PEAKS(121km) 코스가, 비경쟁부문에는 1PEAK, 키즈레이스, 반려견 동반레이스 등이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올 해 대회의 메인 스폰서로, 참가자와 완주자에게 코오롱스포츠 의류 등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 사업은 울주군을 중심으로 펼쳐진 영남 알프스 8개 산 정상에서 완등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사진을 찍어 인증하면 은메달을 제공하는 울주군의 대표적인 관광 정책 사업이다. 코오롱스포츠는 영남 알프스 정상 완등자 모두에게 기념품과 상품 할인권 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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