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 01시 2~3개 사전 제작 숏폼 운영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홈앤쇼핑은 이달부터 우수 중소기업 상품 홍보·판로확대의 일환으로 샛별마켓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샛별마켓은 매주 목요일 심야시간대(01시~02시)에 방송 노출을 통해 신규 중소기업의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해당 시간대 노출을 통해 거래 협력사의 생산·재고 부담을 낮추고 사전 제작한 숏폼 운영을 통해 새로운 포맷의 중소기업 상품 홍보 방송을 지향한다.
이를 위해 카테고리별 담당 쇼호스트가 투입돼 상품 소개의 전문성을 제고한다. 20분 단위의 라이브 방송 및 사전 제작을 통한 2~3개 상품을 노출한다. 샛별마켓에서 고객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상품은 정규 라이브 방송으로 전환한다. 홈앤쇼핑 모바일 채널로의 동시 입점도 추진한다.
한편, 홈앤쇼핑은 입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해 방송 진입 기준을 최대한 간소화해 운영한다. 수수료 최대 7% 인하, 방송편성 기본 2회 보장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