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2Q 영업손실 141억···전년比 적자전환
펄어비스, 2Q 영업손실 141억···전년比 적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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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펄어비스)
(사진=펄어비스)

[서울파이낸스 이도경 기자] 펄어비스가 올해 2분기 141억원의 영업손실(연결 기준) 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10일 밝혔다.

2분기 매출 7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6% 감소했다.

펄어비스는 광고선전비 증가와 임직원 자사주 상여를 포함한 인센티브가 일회성 비용으로 반영돼 적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79%를 차지했으며 매출 비중은 전분기 대비 2% 포인트(p) 증가했다. 플랫폼별로는 △PC 79% △모바일 16% △콘솔 5% 매출을 기록했다.

펄어비스는 3분기 '검은사막'과 '이브' 지적 재산(IP)의 라이브 서비스를 강화하며, 이달 독일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 2023'에서 신작 '붉은사막'의 신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조석우 펄어비스 CFO는 "기존 IP의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하며 PLC(제품 수명주기)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붉은사막 또한 철저히 준비하여 IP로서의 가치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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