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5.1% 감소, 당기순이익 적자 전환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일동제약은 별도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180억35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해당 수치는 2022년 2분기 영업손실 220억3100만원과 견줘 18.1% 개선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이 1537억200만원으로 전년 동기(1620억2700만원)보다 5.1% 줄었고, 당기순손실 235억7000만원을 내면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2022년 2분기 당기순이익은 505억4600만원이었다. 이 실적엔 경영쇄신을 위한 희망퇴직 위로금 96억3100만원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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