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3엔터테인먼트, 2Q 영업이익 77.4억원···전년 比 31% ↑
T3엔터테인먼트, 2Q 영업이익 77.4억원···전년 比 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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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 대표 IP '오디션'의 글로벌 매출 성장 영향···5년 내 최대 실적
(사진=T3엔터테인먼트)
(사진=T3엔터테인먼트)

[서울파이낸스 이도경 기자] 티쓰리엔터테인먼트(이하 T3)가 올해 2분기 77억4000만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3일 잠정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수치다.

2분기 매출은 126억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늘었다.

T3 측은 자사 대표 지적 재산(IP)인 리듬 게임 '오디션'의 글로벌 매출 성장으로 영업익과 매출 모두 최근 5년 내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T3는 향후 오디션 IP를 활용한 다중이용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 '오디션라이프' 등 신작 개발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또 올해 상반기 중국 정부로부터 판호를 발급받은 '오디션 모바일(클럽 오디션)도 현지화 준비를 하고 있다.

홍민균 T3 대표이사는 "티쓰리는 건강한 게임 생태계를 기반으로 수익을 극대화하는 회사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며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 최소 30% 이상을 매년 주주환원 정책에 사용한다는 정책을 발표한 만큼, 주주들과 기업 성장 성과를 지속 공유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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