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의 미 국가신용등급 강등으로 뉴욕증시의 주요지수가 일제히 하락마감했다. 특히 기술주의 낙폭이 컸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8.16포인트(0.98%) 하락한 35,282.5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2.95포인트(1.38%) 떨어진 4,513.78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10.47포인트(2.17%) 급락한 13,973.45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장보다 146.61포인트(3.80%) 하락한 3,711.6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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