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탁주제조협회 산하 7개 제조장과 관계사 임직원 십시일반 마련
[서울파이낸스 김혜지 기자] 서울장수막걸리가 지난달 3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올여름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3268만원을 기부했다. 서울장수막걸리는 서울탁주제조협회에 딸린 법인이다.
2일 서울장수막걸리에 따르면, 서울탁주제조협회 산하 7개 제조장과 관계사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기부한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 주민 지원과 시설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전국재해구호협회를 찾아가 성금을 기부한 장재준 서울탁주제조협회 회장은 "수재민들이 아픔을 치유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며 "업계 선도기업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 책무도 소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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