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쌍용건설은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 공개 채용을 통해 총 20여 명의 신입사원 채용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심사는 △건축 △토목 △전기 △설비 △플랜트 △안전 △재무회계 등 총 7개의 분야에서 서류전형과 온라인 인적성 검사, 영어회화능력 시험, 면접 전형을 거쳐 진행됐다.
이번에 선발된 신입사원들은 쌍용건설 본사와 경기도 가평·이천 교육센터 등에서 3주간 입문 연수 교육을 받는다.
입문 연수교육에서는 공통 그룹인문 교육과 쌍용건설이 시공한 현장의 준공비를 찾는 '쌍용여지도' 활동, 봉사활동 등을 진행했다.
연수 이후엔 국내외 현장에 배치돼 본격적인 현장실무교육(OJT)를 받을 계획이다.
아울러 쌍용건설은 작년 말 글로벌세아를 최대주주로 맞이한 이후 세아상역과 공개채용을 함께 공개 채용을 진행했다. 회사 측은 향후에도 그룹 채용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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