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네스토레 보스코' 와인 5종 독점 수입·판매
국순당, '네스토레 보스코' 와인 5종 독점 수입·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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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7년 설립돼 5세대 동안 '가족 경영' 이어온 이탈리아 포도주 양조장
신상품 '네스토레 보스코' 와인 중 일부. (사진=국순당)
'네스토레 보스코' 와인. (사진=국순당)

[서울파이낸스 김혜지 기자] 국순당이 이탈리아 '네스토레 보스코' 와이너리(양조장)에서 와인 5종을 독점 수입·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국순당은 2003년 해태산업(현 해태앤컴퍼니)을 인수하면서 와인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 기준 와인 300여종을 다루고 있다. 

국순당에 따르면 '네스토레 보스코'는 1897년 이탈리아인 '지오바니 보스코'에 의해 설립된 이후 5세대(120년)에 걸쳐 가족 경영을 이어왔다. 수입한 5종은 레드와인(적포도주) 2종과 화이트와인(백포도주) 3종으로 구성됐다. 

국순당 관계자는 "현재 한국에서의 와인 성장세는 정체되고 있으나 흥행을 이끌만한 이탈리아 아브루쪼 지역의 대표 와인을 가져와 국내 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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